안녕하세요.
연말도 되고 해서...
한동안 손놓고 있는 제 홈서버를 개편할까 하는 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홈서버를 활용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좋은 기능이나... 잘 활용하고 있는 프로그램 같은거
정보 공유하면 좋겠다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제 나름대로 열심히 꾸몄지만 부족한게 많습니다.
일단 저 먼저 잘쓰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해 봅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홈서버 자랑좀 해주시길...
1. XBMC
거의 서버의 주목적에 가깝습니다.
특히 openelec (
http://openelec.tv/)을 활용한
티비 리모콘으로 XBMC조작,
iphone 리모콘 앱 활용,
raspberry pi용 XBMC와의 DB연동에
많은 노력을 들였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에서 돌아가면 좋을텐데 안타깝네요...
2. Asterisk(IP전화 서버)
iphone용 voip앱으로
3G 환경에서도 내선 전화처럼 사용하게 해놓았습니다.
특히 제가 외국에서 사는 입장이라서,
우리나라 가족들과도 활용하려고 계획했었는데요..
하지만
- iphone 배터리 소비가 장난 아님..
- 아직 만족스러운 iphone용 앱이 없음..
- 로밍이나 3G에서의 착신이 그다지 완벽하지 않음..
이런 문제로 제대로 활용하려면 좀 연구가 필요할듯 합니다.
3. squid (proxy서버)
저희 집 인터넷 회선이 너무 느려서요.
그 느린 회선을 스마트폰에 PC 몇대가 공유하고 있어서
cache서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우분투만 3대입니다만,
apt-get 업데이트할때 정말 좋네요.
4. DDNS + DNS서버 + DHCP서버
DDNS 덕분에 고정 IP가 아니라도 서버처럼 쓰고 있습니다.
DNS서버를 내부에서 돌려서 DNS캐쉬 역할도 할 뿐만 아니라
홈 네트워크의 모든 기기에 도메인을 설정했습니다.
특히 서버의 경우는 집안에서도, 외부 인터넷이나 3G환경에서도
같은 도메인으로 접속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5. PPTP서버
외부에서 iphone이나 노트북이 VPN접속할때 씁니다.
6. clonezilla를 이용한 nightly snapshot
이것도 꽤 시간을 들였습니다.
매주 수요일 밤에 서버가 재시작해서 OS부분의 파티션만
하드 이미지를 생성하고, 다시 재시작해서 서버역할을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우분투 서버 + LXDE정도인데 백업 이미지 사이즈가 4기가 정도 됩니다.
서버가 망가져도 이전 상태로 복구가 1시간 이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7. x2go + XDMCP
ssh로 로그인해서 조작하기는 답답할때가 많고...
LXDE의 GUI화면이 항상 XBMC로 되어있는 상황에서
GUI가 필요할때 정말 요긴하게 쓰고 있네요.
속도만 좀 더 빨라진다면 MS의 리모트 데스크톱과 비교해도
그다지 뒤질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는 뭐 samba, NFS, apache등등 흔한 서비스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Zentyal로 구성하려 했는데
이리저리 충돌이 많아서 추천은 못드리겠고...
Amahi같은 것도 솔깃하는데 역시 충돌이 많을까봐 못쓰고 있습니다.
Ajaxplorer나 private cloud같은 걸 좀 돌려보는게 연말 목표입니다.
이 외에도 web상에서 로그 같은게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고 싶은데 좋은거 없을까요?
다른 기능들 많이 추천해 주시길...!!